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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뿌가강입니다.

오랜만에 포스트를 하려고 노트북 앞에 앉아 있네요.

오늘은 알바의 빵꾸로 하루 종일 가게에 있어야 할것 같아요.

뭐 돈도 벌고 좋은거라고 생각합니다 ㅋㅋ

가끔씩 근무자가 빠져도 용돈 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다만, 연쇄적으로 빠지면 전 죽어요 ㅠㅠ

 

 

 

오늘은 강한 커피를 마셔야할것 같습니다.

사실 지금 카페인음료를 쎈거로 하나 드링킹한 상태긴 한데요.

정신 말짱하게 조금더 각성해야 할것 같아요 ㅋㅋ

예전에 학원에서 바리스타 교육을 받았어요.

바리스타 2급 시험과정이였구요.

이때 에스프레소를 정말 많이 마셨었드랬죠. 정말..

그때부터 아메리카노는 정말 밍숭맹숭해서 입에 못대겠고

에스프레소만 찾고 있네요.

이건.. 커피 맛을 깨우친 득도의 경지라기 보단

더욱더 강한 맛을 찾는 인간의 본능같은거라고 하겠습니다 ㅋㅋㅋ

 

 

 

 

 

 

하루 1잔 에스프레소를 원샷으로 마시다가

즐거움이 너무 일찍 마무리되는 기분이 들어서 투샷으로 갔어요.

그러던 커피스승님 왈 '에스프레소랑 설탕이 궁합이 잘맞는다'

뭔가 이상하다...

에스프레소는 씁쓸하고 시큼한 맛에 마시는건데 단맛을?

믹스랑 무슨 차이란 말인가...

이게 웬걸 투샷에 설탕 반숟가락 정도

천상에 맛..

아주 강하게 쓴데 단

이때 설탕을 젖지 말고 그냥 마시다가 마지막에 설탕을 호로록 !!

정말 괜찮더군요.

알고 보니 이렇게 마시는게 독일인가 있다던데 잊어먹어서 패스 ㅋㅋ

 

 

 

 

 

 

가끔씩 설탕대신 초코렛소스를 넣기도 해요

그것도 정말 괜찮더라구요.

대단한 레시피는 아니지만 이렇게 마시는 사람을 본적이 없어서 ㅋㅋ

저는 가게에 에스프레소 머신이 있어서 가능하지만

머신이 없으면 에스프레소를 추출할 방법이 없죠.

게다가 투샷이라 가성비도 따져봐야하구요 !

 

 

 

에스프레소 2샷 + 설탕(1/3숟가락)

에스프레소 2샷 + 초코렛소스(1/3숟가락)

 

 

 

 

 

 

날씨가 또 추워진다고 하네요.

집에서 사무실에서 카페에서 진한 에스프레소 한잔 어떠신가요 ?

오늘의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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