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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뿌가강입니다.

몇일 매서운 한파가 있었는데요.

오늘은 아침에 햇살도 좋고 푸근한 하루가 될것 같아요.

일요일 어떤 계획을 세우셨는지요 ?

겨울이라 딱히 갈수있는곳이 많지 않죠 ㅠㅠ

막상 어디를 갈까 고민해도 생각나는게 없네요 ㅋㅋ

그냥 낮에 운동이나 갔다가 저녁에 딥슬립할 계획이예요 ㅋ

 

 

 

오늘은 배드민턴 드라이브 포스팅입니다.

배드민턴을 생활체육으로 어느정도한 동호인이라면

드라이브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을텐데요.

지역의 B클래스부터 상위클래스까지

득점이 후위의 스매싱이나 드롭샷보다

전위의 공격이 득점이 더 많은것을 볼때

드라이브가 득점의 중요한 역할을 할수있답니다.

 

 

 

드라이브는 동작이 크지 않게 타구시 임팩트를 주어 빠르게 네트를 넘기는 기술입니다.

스매시처럼 후위에서 예리한 각도로 셔틀콕을 코트로 꽂는 것이 주목적인 기술이 아니라

순간적으로 빈틈(코트의 빈곳이나 상대편 선수의 몸쪽 등)을 공격해

한번에 득점하기 보다는 유리한 흐름의 잡기 위한 기술입니다.

 

 

 

 

 

 

드라이브를 구사해 보면 임팩트가 정말 중요하다는것을 알수있어요.

드라이브 공격은 주로 드라이브로 다시 공격해 경기의 흐름의 주도권을 잡습니다.

높이가 네트만 살짝 타고 넘어오면서 비거리가 길기 때문에 리시브나 해어핀이 사실상 힘들죠.

임팩트를 주기 위해서는 셔틀콕이 오는 방향에 따라 그립을 순간적으로 바꿔잡아야 하는데요.

왼쪽으로 올때는 백핸드그립, 오른쪽으로 올때는 포핸드그립을 사용합니다.

이때 스윙이 길지 않고 간결하게 타구시에 약간 라켓을 잡는다는 느낌으로 임팩트를 줍니다.

그립 바꾸는 연습을 평소에 해둬야 드라이브 연습할때 편하겠죠?

 

 

 

드라이브는 상대적으로 빈코트나 상대의 몸쪽을 노리는데

상대방이 타구하기 어려운 라켓을 든 손의 가슴쪽을 노립니다.

보편적으로 타구하기 어렵다고 하더군요.

드라이브는 후의의 스매싱 공격보다 훨씬 체력을 아낄 수 있어서 고수들이 많이 사용하는데요.

그만큼 어려운 기술이니 많은 분석과 연습이 필요합니다.

 

 

 

 

 

 

- 연습방법 -

 

평소 라켓을 잡고 백핸드, 포핸드를 빠르게 바꾸는 연습을 합니다.

바꾸는 연습과 동시에 임팩트를 주는 연습을 같이 해주세요.

드라이브 자세는 양발을 어깨높이 정도 벌리고

라켓든 발을 살짝 앞으로 내밀고 몸의 중심이 약간 앞을 향하게 합니다.

이때 자세는 낮추는게 더 안정감있게 드라이브에 반응할 수 있어요.

라켓든 손은 전방을 향하게 하고 언제든지 타격할 준비를 합니다.

연습상대가 있다면 마주보고 드라이브를 연습하는데

처음에는 왼쪽 오른쪽 방향을 바꿔가면서 연습하고

숙달이되면 순서없이 타구하는 연습을 합니다.

그립체인지가 익숙해야하기 때문에 랜덤으로 보낼때는 타구하기가 많이 어려울꺼예요.

드라이브는 반응속도의 싸움입니다.

원래부터 반응속도가 빠른 사람들도 있지만,

많은 연습과 실전으로 순간순간 상대의 약한 부분을 공격하는거죠.

 

 

 

 

 

 

 

 

포스트의 이미지를 통해 자세를 숙지 하시고 연습파트너와 트레이닝해보시길 바랍니다.

아래의 영상도 참고하셔서 멋진 드라이브 완성하시길 !!

오늘은 간단하게 포스트를 마침니다.

날씨가 풀리긴 했지만, 방심하지 마시고 준비운동 철저히 하시고 운동하세요 ^^

 

 

 

- 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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