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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뿌가강입니다.

오늘부터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진다고해요 ㅠㅠ

한파가 온다는 소식에 움추려지는 아침입니다.

아침 출근길에 목돌이, 장갑 있는거는 다 끼고 나가야할것 같아요.

지금은 햇살이 조금 비춰주니 좀 난것 같네요.

날씨는 춥지만 푸근한 하루 되시길 빕니다.

 

 

 

오늘은 배드민턴 클리어 포스트를 할께요.

클리어는 배드민턴에서 빼놓을 수 없는 기본적이면서 필수적인 기술이죠.

셔틀콕을 상대편 코트 끝까지 보내는 기술을 말합니다.

상대를 앞뒤로 이동시킬때나 같은팀 선수와 엉켜 시간이 필요할때

순간적으로 빈틈을 노릴때 등 여러상황에서 쓰일 수 있는 기술이죠.

 

 

 

 

 

 

 

 

하이클리어는 말그대로 높은 타점에서 높게 스윙하는 것으로 스텝이 엉켰거나

자리를 못찾을때 등 시간을 벌때 주로 사용됩니다.

드리븐클리어는 순간적으로 스냅을 이용해 상대의 머리뒤로 넘기는 기술을 말합니다.

하이클리어 보다 공격적인 기술이죠.

손목을 잘 다루는 분들은 드리븐클리어가 상당히 위협적이예요.

셔틀콕이 빠르게 지나가기 때문에 원스텝이나 원점프 등으로 빠르게 타구해 주어야하죠

 

 

 

 

 

 

클리어의 타점은 스매쉬 보다 높은것이 특징입니다.

머리 위 정도의 높이에서 타구해주시면 되는데,

스윙보다 중요한것은 스텝 !

주로 상대가 클리어 시 백스텝으로 한, 두 걸음정도의 스텝이 필요합니다.

보편적인것은 아니지만 생활체육 중급자 정도까지는 원스텝정도면 커버링이 되더군요.

원스텝의 경우에는 라켓잡은 발을 이용한 원스텝을 사용하시면되고,

엔드라인까지 들어가는 셔틀콕일 경우 반대발을 한번 구르고 라켓든 발로 원스텝하시면 됩니다.

중급자가 상급자를 만나면 많이 당황하는 이유가

클리어가 대부분 엔드라인까지 들어가기 때문인데요.

원스텝으로 커버링하다가 투스텝이 필요하니 당황할 수 밖에 없죠.

평소에 투스텝을 많이 연습하시구요.

순간적으로 셔틀콕의 거리를 파악해서 어떤 스텝을 할지 결정해야 합니다.

 

 

 

 

 

 

아래의 영상을 참고하셔서 연습 많이 하시길 바랍니다.

클리어는 혼자일 경우 거울을 보시면서 자세를 잡는 연습을 하시면 되구요.

상대가 있는 경우 서로 엔드라인에서 클리어하는 연습을 하시면 됩니다.

많이 연습하시면 몸이 기억하기 때문에 본능적으로 엔드라인으로 셔틀콕을 보내는 경지에 이르게 됩니다.

그때까지 많은 노력이 필요하겠죠 ?

오늘은 여기에서 간단하게 포스트를 마치도록 할께요 ^^

충분히 워밍업 하신 후 운동하시길 바랍니다.

다음 포스트에서 만나요 ~~ ^^

 

 

 

- 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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