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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뿌가강입니다.

오늘 날씨 정말.. 한파란게 이런거구나..

제대로 보여주는 날씨네요 ㅎㅎ

내일은 영하 19도까지.. 이거 뭐..

올겨울 가장 추운날씨인거 같아요.

운동할때 더 신경써서 준비운동해야할것 같습니다.

 

 

 

오늘은 배드민턴 그립 감는법을 알려드릴께요.

그립 갑는 법은 어렵지않지만 입문자분들이 많이 어려워하세요.

매번 감을때마다 자기라켓도 감아달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걸 보면요 ;;ㅎㅎ

배드민턴을 시작했다면 본인 손으로 직접 그립정도는 감을 수 있어야겠져? ㅎㅎ

 

 

 

그립은 생각보다 종류가 여러가지예요.

그냥 일반적인 그립, 구멍이 있어서 땀이 빠지는 그립, 타월그립, 쿠셔닝이 들어간 그립 등

브랜드마다 종류마다 다양하죠.

주관적인 생각은 그냥 일반적인 그립중에 가장 미끄러지지 않는 쫀쫀한 그립감이 있는 그립을 선택하세요.

그게 내구력도 더 좋더라구요. 저는 키OO 브랜드 그립을 추천합니다.

일본 브랜드이긴 한데.. 아직까지는 제일 쓸만한것 같아요.

타월그립은 몇번 사용감은 괜찮긴 한데,, 땀이 굳으면 너무 미끄럽죠.

너무 두꺼워져서 손이 작으면 불편하구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라켓 끝부분에 쿠셔닝이 들어가는 그립이 있어요.

손끝에 걸려서 잘 빠지지 않게 하는 기능이죠.

사용해봤는데 스냅을 많이 사용하는 저에겐 거추장스럽더군요.

스냅의 각도가 좀 더 꺽어서 사용하기는 한데.. 불편하다고 할까 그렇습니다.

일반그립으로 끝부분을 몇바퀴 더 돌리는게 더 나은듯 싶어요.

 

 

 

 

 

 

 

 

그립감는 방법

 

 

1. 사용한 그립 제거

 

수명이 다된 그립을 제거합니다.

너무 오래 사용하였다면 라켓자체에 있는 쿠셔닝그립과 붙어 있을 수 있어요.

천천히 힘을 빼고 제거해줍니다.

라켓자체에 쿠셔닝이 없거나 얇은 경우 인어그립을 추가로 감아주세요.

 

 

 

 

 

 

2. 끝부분 2-3회 감고 대각선으로 올라가기

 

입문자분들이 제일 여러번 시도하는것이 대각선으로 감는건데요.

길이에 따라 촘촘한 정도를 다르게 해주어야 하기 때문이죠.

여러번 감고 풀러도 상관없으니 연습한다고 생각하고 감아주세요~

대각선으로 올릴때 약간 그립이 겹치는 정도를 유지해주세요.

 

 

 

 

 

 

3. 손잡이 끝부분까지 감고 테이핑하기  

 

코트 전위에서 순간적인 스윙를 많이 하신다면

라켓을 짧게 잡는 플레이를 많이 하게 됩니다.

최대한 그립을 올려 감으면 이때 스냅을 제대로 쓰실 수가있겠죠?

마무리는 그립에 들어있는 얇은 테이프로 감으면 되는데

원래 그립에 양며네이프가 붙어 있어서 그것만 붙이고 쓰도 됩니다.

테이프를 붙이면 나중에 끈적거려서 라켓이 상하게 되더라구요.

 

 

 

 

 

 

그립의 수명은 딱 정할순 없지만

저같이 그립감에 민감하고 스냅을 많이 사용한다면

여름에 일주일에 한번 정도

겨울에 3주에 한번 정도 인것 같네요.

오래 사용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립감이 떨어지면 할맛이 안나더라구요 ㅋㅋ

재밌자고 하는건데.. 재밌게 쳐야죠 ㅋㅋ

 

 

 

아래의 영상도 보시고 참고하세요.

간단하게 라켓 그립 감는법 포스팅을 해봤습니다.

주저리 주저리 써내려가서 정리가 잘 안되네요.

다음번엔 더 나은 포스팅으로 찾아올께요 !!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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