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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뿌가강입니다 !

오늘은 티스토리로 다시 이사온 처음 포스팅인데요 ㅎㅎ

예전에 티스토리를 운영했다가 잠시 접었는데...

다시 의욕을 불살라 시작하고자 합니다 ㅎㅎ

응원해 주실꺼죠 ? ^^

 

 

 

 

올해도 이제 달력 한달을 남겨두고 있어요.

한살 한살 나이가 찰수록 시간이 더 빠르게 지나는것 같아요.

여러분들도 그러신지요.. ㅠㅠ

이런 쌀쌀하고 우중충한 날에는 생각이 많아지네요.

 

 

 

 

오늘은 이런 기분을 뒤로하고 !!

따뜻한 아랫목에서 한잔할 수 있는 커피관련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커피 좋아하지 않는 사람 많이 못본것 같아요 ㅎㅎ

부담스럽지 않게 아메리카노도 좋지만

저는 아침에는 간단한 식사대용으로 라떼를 주로 마십니다 ^^

 

 

 

처음엔 에스프레소에 우유만 대충 부어서 마시다가,

차츰 우유거품에 재미를 들여 살짝 모양을 만들어 마시고 있죠 ㅎㅎ

우리가 카페라떼는 자주 마시고 라떼아트도 가끔 보지만

집에서 쉽게 접하는 음료라고는 생각이 들지 않죠.

하지만 노 노 !! ㅎㅎ

집에서도 라떼를 즐길 수 있다는 사실 !!

절대 어렵지 않구요ㅎㅎ

 

 

 

크게 3가지를 해야 해요.

 

 

1. 에스프레 추출

 

2. 스팀밀크(거품우유) 만들기

 

3. 푸어링 이나 에칭

 

 

 

 

 

- 에스프레소 추출 -

 

 

에스프레소는 9-10바 정도의 높은 기압으로 순간적으로

그라인딩된 원두(원두가루)를 짜내어 만든 원액인데요.

가정용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충분히 추출할 수 있어요.

10만원 선 머신도 쓸만한게 많이 있구요.

오래도록 사용해야하는 물건인 만큼

저는 AS센터가 가까운 곳에 있는 필립스 제품으로 구입했답니다 ㅎ

 

 

 

 

- 스팀밀크 -

 

여기서 스팀밀크는 그냥 데운 우유란 뜻은 아니구요.

라떼아트에 사용될 정도의 벨벳(촘촘한 거품)우유를 말해요.

이 거품의 밀도와 떨어지는 낙차의 힘을 이용해 라떼아트를 할수있답니다.

스팀밀크는 제 블로그 [스팀밀크 만들기 편]은 참고하세요 !!

 

 

 

 

 

- 푸어링 -

 

말그대로 스팀밀크를 붓는건데요.

잔 보다 높은 곳에서 우유를 부어서

에스프레소의 바닥부분을 우유로 체우면 서서히 차오르면서

흰색의 그림을 그리는 원리죠 !

 

 

오늘은 푸어링의 기초 하트를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

 

 

 

 

[하트 만들기]

 

스팀밀크를 처음에 잔에 부는것이 사실 쉽지는 않은데요.

에스프레소가 든 라떼잔을 45정도 기울린 상태에서

10cm 정도의 높이에서 드랍하는데,

너무 많은 양의 우유가 쏟아지면

에스프레소 밑으로 깔리지 않고 위에 쌓여버려요 ㅠ

위에 쌓이지 않고 낙차의 힘으로 들어가는 양을 잘 캐취해야 합니다.

드랍하는 동시에 서서히 피쳐를 잔으로 내리는데

바닥부터 차 올라오는 흰색의 우유가 보이게 되요 ~

이때 스팀피쳐의 엉덩이 부분을 과감히 올려 주면서

잔의 반대 방향으로 쭈~욱 그어주면 됩니다.

 

 

 

 

하는 방법은 정말 간단하지만

떨어트리는 높이, 우유의 양은 여러번 경험이 필요해요!

 

 

 

아래의 영상을 보시면서 연습해보시길 바랍니다 ~~!!

한두번에 성공하기는 어렵고, 반복 연습이 중요해요.

 

 

 

 

- 영상 -

 

 

오늘은 여기에서 포스트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일교차가 요즘 너무 크죠 ㅠㅠ

몸관리 철저하게 해야할 시기 같네요.

감기 조심하세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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