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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뿌가강입니다.

새해가 밝았어요.

국가 전체적으로나 개인적으로 탈도 많았던 한해였습니다.

신년에는 거창한 목표 보다는 무탈하게 한해를 보냈으면 해요.

인간사 그게 제일 큰 행복인것 같네요.

 

 

 

오늘은 처음으로 농구 포스팅을 해볼려고 합니다.

학창시절 대학시절 농구를 좋아라한 1인이였죠.

좋아만했지, 실력은 항상 제자리걸음...

연습을 많이 해야하는데 너무 게을렀던것 같아요.

 

 

 

농구의 꽃은 무엇일까요.

각자 추구하는 방향이 다르겠지만,

저는 드리블이 아닐까 싶어요.

NBA선수들처럼 링에 덩크를 수십번 꼿고 싶지만,,

현실은 링도 잡기 힘들잖아요 ㅋㅋ

현란한 드리블은 관중들로 하여금 호응을 일으키고

수비수를 지치게 만들 수 있어요.

물론, 본인도 지칩니다.

 

 

 

드리블은 쉽게 말하면

공을 튀기는 거예요.

공과 하나가 되서 바운드 하면서 걷거나 뛰는거죠.

농구 경기를 하거나 보시면 아시겠지만

패스만으로 볼이 이동하는것은 불가능해요.

수비수가 밀착마크하거나

리바운드하고 공간이 없어 빠져나갈때

속공으로 골대로 전진할때 등

드리블이 필요한 순간들이 많죠.

이렇게 농구의 필수요소인 드리블 !

처음부터 제대로 연습해야겠죠?

 

 

 

- 제자리 드리블 -

 

처음으로 해야되는게 제자리에서 드리블입니다.

만화'슬램덩크' 보셨나요? 강백호가 처음에 하는게 이거죠.

한쪽 다리를 내밀고 무릎을 굽힙니다.

시선은 전방을 주시하고

손바닥 전체를 사용하는것이 아닌

손가락과 손바닥 반정도만 사용해서 드리블 합니다.

이 연습법이 중요한 이유는

농구공이 몸과 하나가 되어야하기 때문이죠.

농구선수들이 드리블할때 공을 보는 사람이 있나요?

공을 보면 상대방과 경기의 흐름을 읽을 수가 없는건 당연한겁니다.

한손이 되면 반대손으로 연습하고

양손을 한번식 바운드하면서 숙달될때까지 연습하세요.

어느정도 공의 스피드와 높이가 몸에 익으면 드리블의 속도도 빨라집니다.

공이 여유가 된다면 한손에 하나씩 드리블을 해보세요.

처음엔 공이 따로 놀아서 엄청 어려워요. 요령없음 연습 !! ㅋ

 

당부드리는 점은 자존심 때문에 이 단계를 대충 넘어가지 마세요.

안좋은 습관이 생기고 농구인생으로 길게 볼때 더 천천히 가는꼴이 되버려요.

꼭 연습바랍니다.

 

 

 

 

 

 

- 무빙 드리블 -

 

제자리드리블이 어느정도 숙달이 되면

이제 움직여 봐야죠.

빨리 현란한 드리블이 하고 싶겠지만,

꾹 참고 정석의 길을 걸읍시다 ㅋ

일단, 일정 거리를 왔다갔다 해봅시다.

처음부터 빨리할 필요는 없어요.

천천히 상체를 세우고 시선은 전방을 향하고 드리블합니다.

그 다음, 꼬깔이나 장애물을 일정거리로 세운 후에

지그재그로 손을 바꿔가면서 이동해봅시다.

장애물 하나가 서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숙달이 될수록 더 빠르게 움직이세요.

지그재그로 움직이는 동작은

실제로 드리블할때 순간적으로 방향을 바꿀때 필요하고,

상대 수비수를 속일 수 있죠.

 

 

 

 

 

 

기본적인 드리블 연습은 이 정도면 충분하구요.

숙달되서 농구공이 몸의 일부처럼 되어야 합니다.

정말 많은 연습이 필요하겠죠.

다음 포스팅에서 좀 더 심화된 드리블편을 만들어 볼께요.

아래의 영상도 참고해서 연습하시길 바랍니다.

날씨가 많이 춥네요.

운동하기 전에 충분한 스트레칭과 준비운동으로 열을 내시길 바랍니다.

부상은 운이 나빠서가 아니라 게을러서 찾아옵니다. 명심하세요.

 

 

 

- 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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